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부산 신상 카페 코랄라니(Coralani) 방문 후기

by 파란애벌레 2021. 10. 28.
728x90
반응형
SMALL

부산 기장의 신상 카페 코랄라니(Coralani)를 다녀왔어요. 

가을 하늘이 청명한 요즘입니다. 집에 있기 갑갑해 드라이브 삼아 다녀온 카페 코랄라니(Coralani)입니다. 신상 카페답게 평일임에도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을 조금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카페 코랄라니(Coralani)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대형 카페로 조용히 바다 멍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입니다. 

  • 주소 : 기장읍 기장해안로 32
  • 영업시간 : 10:00~22:00
  • 주차 가능 

차에서 내리자마자 탁 트인 바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카페 코랄라니(Coralani)는 신상 카페답게 크고 모던한 건축물이 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바다에 비쳐 반짝반짝거립니다.

 

카페 코랄라니 (기장)

카페 코랄라니(Coralani)는 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디저트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 좋은 장소입니다. 

 

카페 내부 이외에도 많은 자석들이 실외에 있습니다. 춥거나 많이 더울 때는 실내에서 커피를 즐기고, 오늘 같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실외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코랄라니(Coralani)의 1층은 층고가 높고 탁 트여 실내에 있어도 전혀 갑갑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그레이톤의 인테리어가 개방감을 더 해 줍니다. 

 

다양한 조각 케이크가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은 빵이나 케이크를 주문하면 함께 주문하는 커피와 같이 나오는 것에 비해, 카페 코랄라니(Coralani)는 케이크와 빵은 먼저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카페 코랄라니(Coralani)에는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람이 차가운 날에 실외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무릎담요와 방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3층에서 바라보는 바다입니다. 은은한 물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카페의 3층은 루프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맛집입니다.

 

햇살이 바다에 비쳐 반짝반짝 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잔물결 사이로 햇볕이 반사되어 눈이 부십니다. 

바다를 보면 사람의 마음이 더 너그러워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카페 코랄라니(Coralani)의 커피는 쓰지 않고 부드러워 진하거나 쓴 커피를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아주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많고 예쁜 카페였습니다. 데이트 장소도 좋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고, 바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다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더 좋을 곳입니다. 부산 기장에서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코랄라니(Coralani)를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