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봉 거짓 암투병 의혹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을 딛고 노래해 한국의 폴포츠로 시선을 모았던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1990년 02월 18일 생인 최성봉은 2011년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최성봉의 소속사 봉봉 컴퍼니에서는 최성봉이 대장암 3기, 전립선 암, 갑상선 암등으로 암투병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최성봉의 희망 프로젝트라는 명목으로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처음 목표된 후원금 2천만 원은 비교적 빨리 모금되었고 최성봉은 두 번째 후원금을 위한 모금을 유도했습니다.  최성봉은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로 알려지며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출처 - 최성봉의 인스타그램

• 최성봉의 암투병에 대한 의혹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1. 최성봉이 입고 찍은 환자복은 쇼핑몰에서 코스프레용으로 살 수 있는 환자복이라고 합니다.

2. 한 여성팬을 자신의 자취방에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여성 팬은 식탁 밑에 대량의 술병을 발견하였고 최성봉에게 묻자 신경 쓰지 말라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3. 최성봉이 SNS에 올린 암 투병 진단서는 코드와 병명이 연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최성봉은 해명을 합니다. 

"진단서는 방송용으로 잠깐 보여주기 위해서 뗐던 것이고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대학병원의 정신과였다. 발급받자마자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원본인 건 확실하다." 

"병원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어떤 병원에서 발급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 내가 위조해서 어떤 이득을 얻겠나 (진단서에) 어떤 부분이 잘못된 건지 얘기해주면 다시 받겠다" 

최성봉의 주장입니다. 

 

 이진호기자가 취재를 시작하면서 최성병의 암투병의 의혹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최성봉은 자살 소동을 잠시 벌이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최성봉이 후원받았던 돈은 유흥비로 대부분 탕진되었고 현재 남아 있는 돈이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한때 최성봉은 한국의 음악방송 및 여러 나라의 토크쇼와 다큐멘터리에 다수 출연할 정도로 화재를 모았습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파워풀한 바리톤을 선보였던 최성봉의 암투병 소식이 거짓으로 밝혀질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